신승훈, "2년 만에 서는 무대, 너무 크다"

이수현 기자  |  2008.10.04 21:33


가수 신승훈이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신승훈은 "2년 만에 서는 무대가 너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승훈은 "3일 후에 앨범이 나온다"면서 "신곡을 하자니 여러분이 못 알아들으실 것 같아서 추억의 노래를 몇 곡 전해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신승훈은 "함께 서는 후배가수들과 해외에서 찾아온 많은 분들을 위해 환영의 박수를 쳐달라"며 녹슬지 않은 무대 매너를 선보이기도 했다.

신승훈은 이날 자신의 히트곡인 'I believe'와 '보이지 않는 사랑', '그 후로 오랫동안'을 선보이면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환호를 이끌어냈다.

신승훈은 오는 7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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