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새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 2TV '내사랑 금지옥엽'은 20.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내사랑 금지옥엽'이 나타낸 20.2%의 첫 방송 시청률은 전작인 '엄마가 뿔났다'의 첫 방송(25.3%)에 비하면 5.1%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MBC '내 인생의 황금기'가 4일 8.9%의 시청률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만족한 만한 스타트를 끊었다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내사랑 금지옥엽'이 앞으로 이어질 방송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그리며 선전을 보일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내사랑 금지옥엽'의 4일 첫 방송은 20.7%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25.7%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21%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