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오늘(5일) 6세 연하신부와 '지각 결혼'

길혜성 기자  |  2008.10.05 09:54


개그맨 염경환(36)이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다.

염경환은 6세 연하의 서현정씨와 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랑신부가 한복을 입고 나설 이번 결혼식 주례는 코미디언 김병조가 맡고, 사회는 지상렬이 담당한다. 축시는 김구라가 낭송하고, 축가는 노사연과 박상민이 부를 예정이다.

이미 4살배기 아들 은율 군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염경환-서현정 부부는 지난 9월 25일부터 3박 4일 간 일본 오끼나와로 이른 신혼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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