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연예계 정상을 지켜온 그룹 신화가 멤버 중 첫 입대하는 에릭(29ㆍ본명 문정혁)을 위해 충남논산훈련소까지 동행, 남다른 의리를 과시한다.
6일 신화의 한 측근은 "신화 멤버 중 에릭이 군에 입대하는 첫 멤버"라며 "이에 입대 전날인 8일 다같이 조촐한 저녁식사를 하고, 9일 입대 길에는 동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릭은 9일 오후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병역 의무를 시작한다. 에릭은 이곳에서 약 5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이후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에릭은 지난 2006년 1월 말 MBC 드라마 '늑대' 촬영 도중 스턴트 차량과의 약속이 맞지 않아 차에 치이는 부상을 당했고, 당시 사고로 발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한 달 넘게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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