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 멤버, 9일 에릭 입대현장 동행 '의리과시'

김지연 기자  |  2008.10.06 09:32
ⓒ이명근 기자 qwe123@


10년간 연예계 정상을 지켜온 그룹 신화가 멤버 중 첫 입대하는 에릭(29ㆍ본명 문정혁)을 위해 충남논산훈련소까지 동행, 남다른 의리를 과시한다.

6일 신화의 한 측근은 "신화 멤버 중 에릭이 군에 입대하는 첫 멤버"라며 "이에 입대 전날인 8일 다같이 조촐한 저녁식사를 하고, 9일 입대 길에는 동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0년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온 신화인 만큼 에릭의 입대를 앞두고 다들 감회가 남다른 듯하다"고 덧붙였다.

에릭은 9일 오후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병역 의무를 시작한다. 에릭은 이곳에서 약 5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이후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에릭은 지난 2006년 1월 말 MBC 드라마 '늑대' 촬영 도중 스턴트 차량과의 약속이 맞지 않아 차에 치이는 부상을 당했고, 당시 사고로 발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한 달 넘게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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