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장여자 돌풍을 일으켰던 가수 출연 연기자 윤은혜가 서울드라마페스티벌 2008에서 국내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는 유일하게 연기자상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끈다.
7일 서울드라마페스티벌 2008에 따르면 윤은혜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여자 연기자상 후보에 올랐다.
윤은혜와 함께 후보에 오른 사람은 대만의 리리 판과 프랑스의 사브리나 와자니 등 총 6명. 윤은혜는 국내 작으로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여자 연기자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윤은혜의 경우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연기자 변신 후 불거진 연기력 논란을 깨끗이 씻어내면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녀의 수상 가능성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윤은혜와 함께 작가 부문에 MBC '쑥부쟁이'의 김정수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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