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커밍아웃' 측이 고 김지후가 출연할 당시 악성댓글에 크게 시달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커밍아웃' 관계자는 8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고 김지후의)출연 당시에 크게 악플에 시달리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저희 방송에 출연한 분들께는 어려운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는 따뜻한 이야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고 김지후씨는 '커밍아웃' 출연 이후에 활동을 많이 하셨다"면서 "출연 당시 다른 출연자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었다"고 밝혔다.
'커밍아웃'의 MC를 맡았던 배우 홍석천은 이날 "고 김지후가 악플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 김지후는 지난 6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재 국립경찰병원에 시신이 안치돼 있다. 고 김지후의 발인은 오는 9일 오후 3시 이뤄지며 시신은 경기도 벽제승화원에서 화장돼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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