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정원이 얼굴 못지않은 뽀얀 속살을 드러냈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 부여의 공주 '연'으로 출연중인 최정원은 9일 방송된 9회에서 하얀 속살을 공개했다. 연이 고구려에 잠입한 후 도주하던 도중 발각돼 고구려 군사에의 칼에 어깨를 다치자 도진(박건형 분)이 이를 치료하는 장면에서 맨 어깨가 드러난 것.
이미 피부미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최정원의 매혹적인 속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특히 자신도 상처를 입었음에도 무휼(송일국 분)의 상처를 먼저 치료하는 애틋함을 보여 무휼에 대한 마음을 비치기도 했다. 여기에 연을 바라보는 도진의 안타까운 감정이 더해져 앞으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깊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무휼을 향한 연의 애절한 눈빛과 도진의 질투심으로 드라마에 탄력이 붙는다"(ID dbal2323), "무휼과 연이 고구려 병사에게 쫓길 때 숨어있는 장면에서 긴장감이 돌았다. 이렇게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나보다"(ID audtns0315), "무휼, 연, 도진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정말 기대된다"(ID audtns0315) 등의 의견을 남기며 이들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바람의 나라'는 고구려 '전쟁의 신'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전쟁을 담은 사극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