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미셸 공드리, 레오 카락스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도쿄!'가 오는 11월5일 미국 LA에서 개막하는 미국영화연구소(AFI) 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된다.
9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도쿄!'를 비롯해 폴 슈레이더 감독의 '애덤 레져렉티드',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투 러버스', 라이언 존슨 감독의 '브라더 브룸' 등 10편이 제22회 AFI 영화제 특별 상영작(special screenings)으로 초청됐다.
한편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김지운 감독의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은 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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