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故 최진실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라디오 진행 중 눈물을 쏟았던 최화정이 10일 탈진으로 라디오 진행을 못해 김영철이 긴급 투입됐다.
이날 낮12시 최화정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하려 했으나, 방송 전 탈진 상태를 보여 개그맨 김영철로 DJ가 긴급 교체됐다.
이에 이날 DJ로 나선 김영철은 "이런 날일수록 더 힘을 내야겠다"며 활발한 목소리로 라디오 진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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