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와 남상미가 서울드라마페스티벌 2008(이하 'SDF 2008')에서 네티즌이 뽑은 남녀 인기배우로 뽑혔다.
두 사람은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SDF 2008' 시상식에서 남녀 인기 배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준기와 남상미는 지난 9월4일부터 10월5일까지 약 한달 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일 최고의 작품 및 인기 배우 선정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상미는 "무엇보다 여러분의 정성이 가득 담긴 상이라 더욱 특별하다. 더욱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보답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는 "항상 인기상을 주기 위해 고생하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 '개와 늑대의 시간'이 좀 더 많은 분들께 선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 있었는데 감사하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경험을)쌓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