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빅뱅의 올 해 남은 기간의 계획에 대해 직접 밝혔다.
빅뱅, 거미, 원타임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인 수장인 양현석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홍익대 부근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10월 한 달 간 일본 활동에 집중할 빅뱅은 11월 국내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양현석은 이어 "이미 완성돼 있는 빅뱅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10대부터 40대 분들까지 모두 좋아할 초특급 아이템을 담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는 없지만 빅뱅 정규 2집 타이틀곡은 요즘 경제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들로 힘들어 하고 있는 분들에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밝은 노래"라고 자신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3개 대도시에서 차례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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