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매니저인 '정실장' 정석권씨(38)가 5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석권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T 웨딩홀에서 5세 연하의 신부 이미진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햇수로 3년 넘게 교제해 왔으며 올 가을 마침내 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정석권씨와 이미진씨의 결혼식 주례는 지질학의 전문가인 성익환 박사가 맡고, 사회는 박명수가 담당한다. 축가는 하하가 부르고, 원태연 시인이 쓴 축시는 가수 한영이 낭독한다.
정석권씨는 그동안 '무한도전'에서 15년 지기 친구 박명수와 티격태격하는 모습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MBC 일일 시트콤 '코끼리' 및 개그 프로그램 '개그야' 등에도 특별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끼를 발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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