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변진섭 측 관계자에 따르면 변진섭은 오는 11월 1일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소풍'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
3년 만에 단독 공연을 갖는 변진섭을 지난해 10월 11집 '드라마'를 발표하고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 재개를 알렸다. 또한 그는 고 최진실의 생전 마지막 드라마인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주제가 '사랑이 올까요'를 부르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변진섭은 "이 공연을 통해 '희망사항', '홀로 된다는 것', '새들처럼', '너에게로 또다시'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통해 팬들의 추억을 불러 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