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 10살 연상과 오늘(19일) 백년가약

김지연 기자  |  2008.10.19 09:39


탤런트 김윤경이 '10월의 신부'가 됐다.

김윤경은 19일 낮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7년 간 교제한 10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비공개로 진행될 이번 결혼식의 사회는 신영일 KBS 전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뮤지컬배우 출신 배우 이필모와 가수 리아가 부른다.

특히 김윤경은 지난해 9월 SBS 아침드라마 '미워도 좋아' 제작발표회 당시 "이 드라마가 끝나면 결혼할 생각"이라며 "6년 정도 사귀었기 때문에 이젠 싱글생활을 정리하고 다른 삶을 살아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태국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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