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일본 여성이 뽑은 아시아의 젊은 배우 베스트 10에서 2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권상우는 일본 스마프(SMAP)의 멤버 카토리 싱고가 진행하는 일본 아사히 TV의 인기 프로그램인 '스마스테이션' (SmaSTATION)에서 최근 조사한 앙케이트에서 이 같은 결과를 기록했다.
500여 명의 일본 여성을 대상으로 이뤄진 '아시아의 젊은 배우 베스트 10' 앙케이트 결과 권상우는 '꽃보다 남자'의 대만 스타 F4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일본 여성들은 "결혼 후에도 여전히 대단하고 멋지다", "웃는 모습이 귀엽다", "따뜻한 인간미에 반했다"며 권상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이밖에 중화권 최고 스타 주결륜, MBC '에덴의 동쪽'으로 주가 상승 중인 송승헌, 성룡의 아들 진조명이 3∼5위를 차지했으며 이준기는 6위에 올랐다.
최근 5집을 내고 국내 활동을 시작한 비는 10위에 오르는 등 10위권에 한국 스타 4명이 이름을 올려 식지 않은 한류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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