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22)가 미국에서 마침내 첫 싱글을 발매한다.
보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의 미국 진출 데뷔곡인 강렬한 느낌의 댄스곡 '잇 유 업(Eat You Up)'은 21일(현지 시간) 뮤직비디오와 함께 전곡이 현지에서 공개된다.
이날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표될 '잇 유 업'의 음원은 아이튠즈, 아마존, AOL, 이뮤직, 마이스페이스 등 미국 내 모든 음악 사이트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AT&T, 티-모바일 등 미국 현지의 모바일 업체를 통해 휴대전화 벨소리 및 통화 연결음 서비스도 진행된다.
보아의 미국 내 첫 싱글 발매와 관련, 최근 현지 언론도 보아를 다룬 기사를 실어 눈길을 끈 바 있다.
미국의 연예전문잡지 버라이어티는 최근 인터넷판 홍콩발 기사를 통해 보아에 대해 "아시아의 대형 여가수 중 한 명"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21일 미국 시장에 영어 싱글을 내놓을 보아는 한류(Korean Wave)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할 것"이라고도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잇 유 업'은 국내에서는 22일부터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태국, 일본 등 아시아 및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등 유럽 및 오세아니아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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