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와 그룹 샤이니가 KBS 2TV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에 우정 출연한다.
21일 '내사랑 금지옥엽'의 제작사인 래몽래인 측에 따르면 배우 오지호는 7회분과 9, 10회 분에, 그룹 샤이니는 9, 10회분에 각각 카메오로 각각 출연할 예정이다.
오지호는 극중 전설(김성수 분)과 무명시절 동고동락 하며 절친했던 동료 연예인 서현준 역으로 출연한다.
10대 꽃미남 그룹 샤이니는 극 중 강민(김산호 분)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나선다.
특히 샤이니는 이번이 첫 드라마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녹록치 않은 입담과 연기 실력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지금 당장 연기자로 데뷔해도 되겠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래몽래인 측은 "라디오 부스를 통한 전설(김성수 분)과 장인호(이태란 분)의 사랑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인 만큼, 앞으로도 실제 연기자와 가수들이 대거 우정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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