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절친노트'로 지상파 첫 단독 진행

김지연 기자  |  2008.10.22 08:40


방송인 김구라가 첫 단독진행에 나선다.

김구라는 SBS의 가을 개편과 함께 신설된 SBS '절친노트'에서 단독 MC를 맡았다. 또한 김구라의 아들 동현군도 이번에 특별 고정 게스트 자격으로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SBS 관계자는 22일 "동현군이 당분간 고정 출연한다"며 "당분간 추이를 지켜 보겠다"고 밝혔다.

스타들의 관계회복과 친분 쌓기 프로젝트를 내세운 '절친노트'는 '절친일기'와 '절친 하우스' 두 개의 코너로 나뉘어 방송된다.

'절친 일기'는 과거 사건으로 소원해진 스타들이나 본의 아니게 특별한 이미지로 굳어진 스타들 등이 좋은 관계를 맺는 과정을 보여준다.

'절친 하우스'는 연예계 대표 소심남 김국진을 중심으로 서로 친분이 없는 대한민국 스타들이 절친 하우스에 모여 12시간동안 함께 생활하며 절친이 되어 가는 과정을 관찰 형식으로 살피는 코너다.

'절친노트'는 지난 7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전파를 탔으며 김구라는 당시 현영과 함께 공동 진행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절친노트'는 폐지가 결정된 금요드라마의 마지막 작품인 '신의 저울'의 뒤를 이어 오는 31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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