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FT 아일랜드의 최민환이 KBS 1TV 새 일일극 '집으로 가는 길'(극본 이금림)에 출연을 확정했다.
최민환은 이 드라마를 통해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확대한다. 그는 최근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상우, 윤상현, 조여정, 료헤이, 박혜원 등과 대본 연습도 마친 상태다.
방송중인 '너는 내 운명' 후속작인 '집으로 가는 길'은 내년 1월 방송예정이며 개인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집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족 드라마다.
'집으로 가는 길'은 시청률 40%대를 오르내리며 인기리에 종영된 KBS 1TV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을 연출한 '일일극의 대가' 문보현 PD가 연출을 맡아 방송가 안팎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민환 뿐 아니라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역시 연기자로 변신한다. 이홍기는 오는 11월 SBS에서 방송될 새 월화 드라마 '공부의 신'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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