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방신기, '선정성 논란' 불구 음반판매 1·2위

길혜성 기자  |  2008.10.22 10:36
↑비(왼쪽)과 동방신기


톱 가수 비와 동방신기가 가사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음반 판매 부문에서 여전한 위력을 뽐내고 있다.

음판 판매 조사 인터텟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비의 정규 5집 '레이니즘'(Rainism)은 실시간차트 1위에 올라있다. 동방신기의 국내 정규 4집 '주문-미로틱'도 동 시간 실시간차트에서 2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15일 발매된 비 5집은 한터차트의 22일자 주간차트에서도 3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동방신기의 정규 4집도 주간차트에서 2만 장 남짓의 판매고로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발표된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은 22일 현재 20만 장의 누적 판매고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한편 비의 5집 타이틀곡의 '레이니즘'과 동방신기의 4집 타이틀곡 '주문-미로틱'의 가사 중 특정 부분은 최근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성(性)적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비와 동방신기 측 모두 "성적 묘사 의도는 전혀 없었고, 일부에서 오해해 이런 논란이 불거진 것 같다"며 "가사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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