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왕' 김종국이 2년 6개월 발표한 새 앨범이 발매 당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22일 솔로 정규 5집 '히어 아이 엠'(Here I am)'을 선보였다. 김종국이 새 앨범을 출시한 것은 병역 의무에 돌입한 직후인 지난 2006년 4월 솔로 정규 4집 발매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국 특유의 보컬을 살린 미디움템포의 발라드곡 '어제보다 오늘 더'를 타이틀곡으로 해 총 14트랙을 실은 이번 5집에는 이현도, 김도훈, 조영수, 황찬희, 한상원 등 국내 정상급 작곡가들이 한꺼번에 참여했다.
김종국은 지난 1995년 댄스 듀오 터보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터보 해체 때인 2000년까지 수백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한 뒤에도 2, 3집의 대히트와 함께 지난 2005년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연말 가요시상식 최고상을 한꺼번에 거머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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