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의 미국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이 미국 내 음악사이트 아이튠스 댄스 차트에서 공개 이틀 만에 한 계단 순위를 높여 2위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와 일본 아이튠스 차트에서는 정상을 올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보아는 지난 22일 새벽3시(이하 한국 시간 기준) 미국 데뷔곡 '잇 유 업'을 미국 음악사이트 아이튠스와 아마존 등을 통해 공개한 뒤 아이튠스 댄스 부분 차트 3위, 아마존 'Hot New Release in MP3 Downloads' 차트 10위, 'Today Top MP3 Songs' 2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미국 공개 이틀째인 23일 오후 1시 현재 '잇 유 업'은 아이튠스 댄스 부분 차트에서 2위로 상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어 "현재 미국 뉴욕과 LA의 대형 전광판에는 보아의 미국 데뷔를 알리는 홍보 영상도 상영 중이서 보아의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갖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미국 현지에 공개된 이번 영상은 차은택 감독 버전 '잇 유 업'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인근과 LA 윌셔 블루버드 중심가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 중이다. 또한 향후 3개월 간 지속된다.
한편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보아의 '잇 유 업'은 한국의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및 일본의 뮤모 등의 음악 사이트에서도 지난 22일 정오 공개됐으며, 앞으로 전 세계 약 30개국 300여 개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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