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스쿨 뮤지컬3', '쏘우5' 제치고 北美 1위

김건우 기자  |  2008.10.27 09:47


잭 에프론 주연의 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3-시니어 이어'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하이스쿨 뮤지컬 3-시니어 이어'는 지난 주말 4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북미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이(잭 에프론)와 가브리엘라(바네사 앤 허진스)가 다른 대학교 진학과 함께 헤어질 위기에 쳐해 희망과 미래의 두려움에 대한 스프링 뮤지컬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강력한 1위 후보였던 '쏘우5'는 30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에 그쳤다. 직쏘가 죽고 난 뒤 직쏘의 뒤를 이은 호프만이 사라지고 여형사 페레즈는 호프만의 뒤를 쫓는다. 영화는 베일에 가려졌던 직쏘의 진실에 더 다가간다.

할로윈 시즌마다 나타나 사람들과 도살게임을 벌였던 '쏘우'는 개봉할 때마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총 수익 6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위는 지난 주 1위였던 '맥스페인'이 차지했다. 지난 주 7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개봉 후 2966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맥스 페인'은 동명의 비디오게임을 원작으로 미지의 악당에게 가족을 잃은 형사가 복수심으로 수사를 하는 액션 스릴러 영화다. 존 무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드류 베리모어 주연의 '비버리 힐즈 치와와'는 4위에 올랐다. '비버리힐즈 치와와'는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던 비버리힐즈 강아지가 멕시코에서 길을 잃은 후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그린다. 지난 주말 691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누적 수익은 7814만 달러다. 5위는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프라이드 앤 글로리'로 632만 달러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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