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는 영원하다?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가을개편 이후에도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등 지금 멤버 그대로 간다.
'패떴' 장혁재 PD는 10월 말 가을개편을 맞아 기존 멤버를 교체할지를 묻는 질문에 "기존 멤버 중 나갈 사람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현재 '패떴'은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김수로, 박예진, 이천희 그리고 빅뱅의 대성이 고정 출연하며 '패밀리'를 이루고 있다.
'패떴'은 지금의 '예능지존'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된 기존 멤버들은 손을 대지 않고 비ㆍ 김종국처럼 그때그때 게스트를 데려다 재미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장PD는 '패떴'의 게스트 선발 기준과 관련 "아이돌이라서 집어넣거나 어떤 이슈를 만들기 위해 출연시키는 것은 아니다"며 "스케줄이 맞고 이러면 누구나 '패밀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패떴'은 지난 19일 23.6%, 26일 27.5%(TNS미디어코리아 전국 집계기준) 등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6주 연속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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