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데뷔후 지구 60바퀴 돌았다

길혜성 기자  |  2008.10.29 09:04


5인조 인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이후 현재까지 무려 지구 60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돌며 해외 활동을 펼친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데뷔 직후인 지난 2004년 4월부터 올 9월까지, 4년 6개월 동안 해외 활동을 통해 1인당 약 30만 마일(대한항공 기준)의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했다. 이를 킬로미터로 환산하면 48만 2802km가 된다.

따라서 동방신기 멤버 1명 당, 지구 둘레(4만km)의 12배나 되는 거리를 비행기로 이동한 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멤버 5명이 1인 당 각각 지구 12바퀴씩의 거리를 이동한 것을 감안할 때, 팀으로는 지구 60바퀴를 돈 셈이다. 동방신기가 데뷔 이후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쳤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9월 말 국내에서 정규 4집 '주문-미로틱'으로 발표하고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들고 있다. 해외에서도 발매된 '주문-미로틱'은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의 음반차트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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