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이선균·채동하, '달나도'로 日 공략

김지연 기자  |  2008.10.29 09:16
SBS '달콤한 나의 도시'의 주인공 이선균 최강희, 가수 채동하(왼쪽부터)ⓒ임성균, 송희진 기자


배우 최강희, 이선균, 가수 채동하가 SBS '달콤한 나의 도시'를 통해 일본 열도 공략에 선다.

세 사람은 오는 11월3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A홀에서 열리는 '달콤한 나의 도시' 프로모션투어에 참석해 5000여 현지 팬과 만난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SBS가 고품격 드라마라는 기치 아래 지난 6월 선보인 작품으로, 방송과 함께 일본 수출이 확정됐다.

이에 주연배우인 최강희, 이선균과 함께 OST 주제곡 '순애보'를 부른 채동하가 함께 프로모션에 나서게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채동하 소속사 더박스 관계자는 29일 "이날 무대를 통해 채동하가 오랜만에 가수로 선다"며 "현재 연기자 변신을 위해 연기수업을 받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솔로 음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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