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1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 이효리가 콘서트 출연료 전액을 제작사에 반납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오는 12월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출연료인 3억 원을 최고의 콘서트에 사용해 달라며 반납했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31일 "이효리가 '무대, 의상, 시스템 등 최고의 콘서트를 위해 출연료를 써 달라'며 콘서트 출연료 전액을 제작사에 다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 역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 출연 외 모든 시간을 콘서트 준비에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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