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가을 심하게 타..지금 사랑이 절실하다"

ⓒSBS 제공

"사랑이 절실하다."

월드스타로 거듭난 비가 가을을 심하게 탄다며 현재 사랑이 절실하다는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비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하 '예능선수촌')에 출연해 이 같은 속마음을 털어놨다.

"가을을 심하게 타는 편"이라고 입을 연 비는 "사랑이 절실하다"며 구애에 나서 뭇 여성들을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어 비는 과거 톱모델과 연애 사연을 공개하며 "너무 친절한 성격 때문에 헤어졌다. 내가 뿌리 깊은 나무가 돼 지켜주고 싶었다.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으나 그 과정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비는 "그래도 어쨌든 지금의 난 외롭다"며 "허리도 튼튼합니다"라고 농반진반의 말을 해 좌중을 웃게 했다.

이외에도 비는 "단 한 번도 바람을 피워본 적이 없다"며 "심지어 지나가는 여자도 쳐다보지 않는다. 이는 과거 내가 당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