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로 거듭난 비가 미국에서 영화촬영을 준비하며 체지방 0%를 만들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비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하 '예능선수촌')에 출연해 체지방 0%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비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영화 속 딱 한 신을 위해 체지방을 0%로 만들었다"며 "소금과 설탕을 전혀 못 먹었다. 한 달에 한번 소금 한 알갱이를 딱 찍어먹을 때면 뱀파이어가 피 한 방울을 찍어먹을 때가 이런 기분이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는 "100kg을 들다 이가 부러졌다. 이를 악물고 하다가 힘들어 좀 쉬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었다"며 "K-1에 나가도 잘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비는 100kg 가까이 나가는 MC 강호동을 번쩍 들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3회 반복하는 등 놀라운 체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비는 윤형빈, 강호동과 발씨름을 해 모두 이기는 등 강철 체력을 다시 한 번 과시해 강호동이 "그간 발씨름 제왕인 오지호 씨와 대결을 시켜보고 싶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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