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체지방 0%..100kg 강호동도 '번쩍'

김지연 기자  |  2008.11.04 00:30


월드스타로 거듭난 비가 미국에서 영화촬영을 준비하며 체지방 0%를 만들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비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하 '예능선수촌')에 출연해 체지방 0%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비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영화 속 딱 한 신을 위해 체지방을 0%로 만들었다"며 "소금과 설탕을 전혀 못 먹었다. 한 달에 한번 소금 한 알갱이를 딱 찍어먹을 때면 뱀파이어가 피 한 방울을 찍어먹을 때가 이런 기분이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는 "100kg을 들다 이가 부러졌다. 이를 악물고 하다가 힘들어 좀 쉬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었다"며 "K-1에 나가도 잘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비는 100kg 가까이 나가는 MC 강호동을 번쩍 들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3회 반복하는 등 놀라운 체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비는 윤형빈, 강호동과 발씨름을 해 모두 이기는 등 강철 체력을 다시 한 번 과시해 강호동이 "그간 발씨름 제왕인 오지호 씨와 대결을 시켜보고 싶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10. 10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