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남성진 부부가 결혼 4년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김지영은 5일 낮 12시께 경기도 분당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17일이었지만 약 12일 정도 빨리 아이를 얻게 됐다.
이로써 지난 2004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은 연기자 커플 김지영-남성진 부부는 결혼 4년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됐다. 김지영 측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김지영-남성진 부부의 득남 소식은 이들이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SBS 라디오 '김지영 남성진의 좋아좋아'를 통해 외부에 알려졌다.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이끌던 남성진이 김지영 출산 직후인 이날 오후 1시께 산부인과의 김지영과 전화 통화를 나누면서 득남 소식이 청취자들에 공개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