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간 미국으로 연수를 떠났던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복귀한다.
6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정세진 아나운서는 오는 17일 KBS 가을 개편을 맞아 시간대를 오후 6시에서 8시로 시간대를 옮기는 2TV '저녁 뉴스타임' 앵커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이윤희 기자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1997년 KBS에 입사한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부터 5년간 KBS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9'를 진행해 온 스타 아나운서로 유학 당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40살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해 유학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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