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가 3년여의 방송 끝에 마지막을 맞게 됐다.
KBS의 한 관계자는 7일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가 가을개편을 맞아 종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는 왕영은과 김홍성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진행해온 프로그램이다. '고품격 신개념 TV 매거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기획의도 하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여자생활백서', '컬러토크'를 비롯해 매일 다른 코너들 방송하며 주부 등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가 방송돼온 12시 10분에는 오후 2시에 방송됐던 'KBS 네트워크'가 시간대를 이동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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