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데뷔 후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면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밀려들고 있다.
이효리 소속사인 엠넷미디어 측은 11일 "이효리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는 현재 한 달 이상 남았는데도 이미 7500석 전석이 매진됐다"며 "따라서 오늘(11일) 오후 8시 티켓 사이트 내 이효리 콘서트 예매 페이지는 폐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도 가족, 친지, 지인 등을 위해 200장의 티켓을 소속사에 요청했으나 지금으로서는 이효리 본인이라 해도 50장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미처 콘서트 좌석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도 현재 쇄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1998년 핑클 멤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이효리는 오는 12월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이후 1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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