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와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이 박빙의 시청률 대결을 펼치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는 전국 일일 시청률 26.4%(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1박2일'은 25.27%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는 지난 9일에 방송에 이어 비가 출연한 여수 바닷가 마을 체험기가 방송됐다. '1박2일'은 멤버들의 혹한기 체험을 다룬 내용으로 강원도 인제에서 촬영한 내용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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