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이혼 후 방송서 첫 근황공개

김지연 기자  |  2008.11.18 09:16


미국 유학을 떠난 가수 김준희가 이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준희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 바이 변정수' 시즌2에 출연해 근황을 첫 공개한다.

올 초 그룹 지누션의 김진우와 이혼한 김준희는 미국 LA소재 FIDM아트 스쿨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김준희는 지난 8월 패션 공부를 위해 2년 6개월 예정으로 유학을 떠났다.

하지만 '올리브 바이 변정수'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김준희는 머물고 있는 LA에서 화상통화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다. 이 프로그램 시즌 1 때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인연 때문이다.

이로써 이혼 후 좀처럼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김준희는 방송에 첫 출연해 미국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근황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시즌 2에는 쥬얼리의 김은정과 김시향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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