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합격' 지드래곤 "대성과 함께 합격해 기뻐"

이수현 기자  |  2008.11.18 17:54
빅뱅의 지드래곤(좌)과 대성


빅뱅의 지드래곤(20·본명 권지용)이 경희대에 최종합격한 뒤 기쁜 마음을 밝혔다.

18일 오후 지드래곤은 소속사를 통해 "대성이와 함께 합격해 더욱 기쁘다"며 "학교생활도 기대된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대성은 현재 SBS '패밀리가 떴다' 촬영으로 지방에 있을 것"이라며 "합격 소식을 전해 듣고 기뻐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드래곤과 대성(19·본명 강대성)은 이날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이들 외에도 2AM의 조권과 다비치의 강민경이 같은 학과에, 씨야의 남규리와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같은 대학 연극영화과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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