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예 에이미와 열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연기자로도 활약 중인 신화의 리더 에릭이 다른 멤버들에게 자신의 수입을 나눠주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민우는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에릭은 신화의 나머지 다섯 멤버에게 자신이 번 수입을 조금씩 나눠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액수가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 것"이라며 "에릭은 멤버들이 깨질 수 있는 분위기가 있으면 리더답게 항상 잘 잡아주고 이끌어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민우는 신화로 데뷔하기까지의 뒷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데뷔 전 이수만 소속사 대표로부터 솔로 데뷔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지만 그룹 생활이 익숙한데다 부담도 커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동방신기, 빅뱅, 원더걸스 등 많은 아이돌 그룹들과 활동시기가 겹친 이민우는 "내가 신화 활동을 해봐서 아는데 아이돌의 파워는 이기지 못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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