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영이 누나를 잃은 슬픔을 딛고 선행에 동참한다.
2009학년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연기 특기 전형에 최종 합격한 최진영은 오는 22일 한양대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진영은 최근 누나를 잃은 슬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서도 봉사활동에 선뜻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진영을 비롯해 같은 학교 연영과 1학년에 재학중인 정일우, 한양대 총장 및 교직원, 졸업생과 재학생 790여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장애가장, 소년소녀가정 등 성동지역의 80개 가정을 방문해 한 가정 당 400장씩 총 3만2000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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