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현희가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소비자고발'에 고정 투입된다.
황현희는 17일 개편을 맞아 1TV에서 2TV로 채널을 이동하는 '소비자 고발'에 고정출연하며 프로그램에 새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현희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기쁨이 찾아왔다. 소비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방송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황현희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에 제작진의 권유로 출연했고, 당시 신선하다는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황현희는 방송중인 2TV '개그콘서트'의 '황현희PD의 소비자 고발' 코너를 통해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개그로 시청자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인연으로 '소비자고발'의 고정출연을 성사키며 방송가 안팎에 눈길을 끌고 있다.
황현희는 앞으로 '소비자고발'의 '황현희의 똑똑한 소비자' 코너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황현희는 오는 26일 방송분부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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