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이 남편인 개그맨 전유성과의 이혼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진미령은 최근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녹화에 참였다. 20일 KBS에 따르면 진미령은 이번 녹화에서 "사람은 말하는 대로 살아지게 되는 것 같다"며 "전유성에게 평소에 '형', '형'하고 부르니 진짜로 형제 같은 관계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진미령은 지난 10월 28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을 통해 그녀가 전유성의 외동딸인 제비씨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과 관련, 난데없는 이혼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당시 전유성의 한 측근은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전유성과 진미령의 이혼설은 그야말로 설 일뿐 사실무근이다"고 강조했다. 이 측근은 이어 "전유성과 진미령은 애초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이인만큼 이혼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그러나 성립된다고 해도 여전히 두 분 사이가 좋은 만큼 '결별' 자체가 사실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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