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가 후배 강호동 때문에 10시간 녹화의 시대가 열렸다며 불평했다.
24일 방송될 MBC '놀러와'에서는 이경규와 김구라가 출연해 '2008 예능 총 결산 특집'을 방송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규는 김구라와 함께 '2008 예능계 가장 영향력 있는 7인'을 꼽으며 신랄한 평가를 내렸다.
이에 김구라가 “짧게 해서 안 되는 것 보단 낫잖아” 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나도 반성해서 요즘은 꾹 참고 다섯 시간하고 있다. 배울 건 배워야지” 라고 맞받아쳤다.
이외에도 이경규와 김구라는 '2008 예능 핫 이슈', '2009 예능 유망주'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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