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김경록이다.
남성그룹 V.O.S의 막내 김경록이 박지헌과 최현준에 이어 솔로 출사표를 던진다.
김경록은 오는 12월16일께 솔로 1집을 발표한다. 이로써 김경록은 먼저 솔로 데뷔해 각종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V.O.S의 멤버 박지헌과 최현준의 뒤를 잇게 됐다.
최현준은 멤버 중 가장 먼저인 지난해 5월 '나 이젠'으로 솔로 데뷔해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박지헌 역시 지난 12월 발매한 솔로 데뷔 싱글 타이틀곡 '보고 싶은 날엔'으로 가요계 정상에 올랐다.
25일 기자와 전화통화를 가진 김경록은 "먼저 솔로 데뷔한 형들이 크게 성공해 부담이 크다"며 "무엇보다 형들과 달리 싱글이 아닌 정규 1집을 준비하고 있어 책임감이 더 크다"고 입을 열었다.
이번 1집에서 김경록은 80% 가량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총 9곡의 노래를 담을 계획이다.
김경록은 "곡작업에 참여하다보니 괜히 나만 좋아하는 노래를 담게 될까 걱정"이라며 "솔직히 무섭다. 그래도 계속 노래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담담히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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