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배우 출연료 문제 삼겠다."
'드라마 위기'와 관련 드라마단체가 특정배우를 지목해 고액출연료를 문제 삼을 전망이다.
한 드라마단체 관계자는 2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경제난까지 겹쳐 드라마 제작하기가 정말 힘들어졌다"며 "이제는 연기자들의 고액 출연료 문제에 대해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배우는 드라마 회당 수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사, 제작사, 작가협회, 연기자단체 등 드라마 관련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드라마PD협회 주관으로 '드라마 위기 해소 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릴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도 일부 연기자들의 고액 출연료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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