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출연작 선택 기준은 작품성"

김지연 기자  |  2008.11.25 15:23
유지태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유지태가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 출연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SBS 새 수목극 '스타의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지태는 "영화나 드라마, 연극을 선택할 때의 기준은 작품성"이라며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지태는 "앞으로도 그 기준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며 "'스타의 연인'도 좋은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지태는 '스타의 연인'으로 생애 첫 드라마에 도전한다. '스타의 연인'은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와 그녀의 책 대필을 맡게 된 가난한 소설가 지망생 김철수(유지태 분)의 러브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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