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권상우 주연 영화 특별출연

전형화 기자  |  2008.11.27 11:21

배우 정준호가 권상우 주연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특별 출연한다.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7일 "정준호가 원태연 시인의 감독 데뷔작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제작사와의 인연으로 이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 제의를 받고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시한부 인생인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다른 남자에 결혼시킨다는 내용의 멜로영화. 권상우와 이보영, 이범수 등이 출연한다. 내년 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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