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종합병원2'가 수목극의 새로운 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종합병원2'는 1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26일 방송이 기록한 16.0%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종합병원2'는 지난 19일 14.5%의 전국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바람의 나라'가 기록한 15.1%의 시청률에는 못 미쳤으나 12.9%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바람의 화원'보다는 우세했다.
'종합병원2'가 전작인 '베토벤 바이러스'의 선전과 인기를 모았던 전편 '종합병원'의 인기를 이어 수목극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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