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8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

김현록 기자  |  2008.12.01 08:07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이 8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에 올랐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너는 내 운명'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38.1%의 평균 가구시청률을 기록하며 한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보다 0.8%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너는 내 운명'은 이로써 10월 2째주 이후 8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서도 같은 기간 36.9%의 평균시청률을 기록하며 8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에 이어 MBC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이 25.2%로 2위를 차지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1부' '패밀리가 좋다'가 23.0%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KBS 2TV '내 사랑 금지옥엽'과 SBS '유리의 성'이 22.7%와 2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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