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오는 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3회 'A-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김경문 야구감독, 김지운 영화감독, 소설가 이외수, 빅뱅의 지드래곤 등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든 남성 8명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A-어워즈(A-Awards)'는 보다 지적이고 창조적인 전문직 남성을 의미하는 블랙 칼라 워커를 위한 상으로, 남성패션 매거진 아레나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가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그 해 한국 최고의 남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행사다.
수상자는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2008 A-어워즈' 수상자들은 트로피와 함께 부상을 받게 되며, 상금 200만 원 전액을 문화관광부가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한 춘천마임축제에 기부해 젊은 예술가들을 육성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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