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송혜교, 손담비가 미녀 소주 모델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효리가 '처음처럼', 송혜교가 진로 'J'의 모델로 활약중인 가운데 손담비는 최근 금복주 참 소주의 CF모델로 발탁돼 1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효리는 '처음처럼' CF에서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며 S라인을 과시, 경쾌한 섹시미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유고걸'로 변함없이 최고의 무대를 과시했던 이효리의 장점을 살린 콘셉트다.
반면 송혜교는 'J' 지면 광고 등에서 정적인 모습으로 등장, 고혹적인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 현재 방송중인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등장하는 단발머리의 털털한 송혜교와는 또 다른 대비를 이룬다.
'미쳤어'로 새로운 섹시 가수로 자리매김한 손담비는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모델로 발탁됐다. 참소주 측은 전 모델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CF까지 촬영하며 강한 기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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