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원더걸스가 12월 말 음반활동을 마감하고 공연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2일 원더걸스 측 관계자는 "각 방송사의 연말 가요 방송 일정을 마지막으로 이번 음반 활동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노바디'로 큰 사랑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후속곡 활동 없이 '노바디'로 활동을 마감한 뒤 단독 공연 준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내년 1월 또는 2월께 단독 공연을 준비 중이다. 2007년 '아이러니'로 데뷔한 원더걸스는 '텔 미' '소 핫' '노바디'를 연속 히트시키며 복고열풍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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